분류 전체보기91 알파고의 공부법, 머신러닝! 알파고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알파고는 구글의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인데, 다른 바둑 프로그램들과 총 500회 대국을 벌여 499회 승리라는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전문 바둑 기사들과의 대국에서도 승리를 통해 인공지능 프로그램의 괴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2016년 3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었던 이세돌 9단과 펼친 세기의 바둑대결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으며, 머잖아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이 올 것'이라는 두려움마저 생기게 했다. 이러한 알파고의 열풍이 지나간 이후에도 여전히 인공지능 머신러닝은 업계 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 머신러닝의 기술은 그야말로 놀라울 정도이다. 아마존은 첨단 센서 기술과 컴퓨터 비젼, 딥러닝 등 .. 2020. 8. 1. 넷플릭스의 마케팅 전략과 인공지능 기술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시작한 인류, 이제 우리는 어디까지 진화하게 될까. 많은 이들이 4차 산업혁명의 성장동력은 머신러닝, 인공지능 기술이며 이 동력의 에너지원은 빅데이터라고 말한다. 세계 주요 선진국은 소위 말하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의 변화에 주목하고 이를 위해 국가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닌데 2019년 1월 대한민국의 혁신성장동력을 데이터와 AI 두 축으로 설정하고 관련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발표한 바가 있다. 2018년 2월에 발표한 한국IDC 자료에 따르면, 국내 빅데이터 분석 시장이 5년간 연평균 10.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며, 그 규모는 2020년에 약 2조 2천억 원에 해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생산되는 데이터는 2018년 3.. 2020. 8. 1. 데이터의 홍수 속에 살고있는 지금은 '빅데이터 시대' 빅데이터 어느새 우리에게 상당히 익숙한 단어다. 최근 몇 년간 뉴스에서 자주 회자되는 단어인 빅데이터, 그러나 정작 빅데이터가 무엇인지 물으면 명확히 답을 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빅데이터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내가 검색하는 검색어, 유튜브 시청기록, 지하철 및 버스 탑승 이력, 신용카드 사용 이력, 병원 검사 결과, 핸드폰 사용 패턴, 심지어 자는 동안 기록되는 수면 패턴까지 수없이 많은 데이터가 우리 생활 가까이에서 생성되고 있다. 빅데이터라는 명칭처럼 단순히 대용량 데이터가 아닌 분석을 통해 가치있고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하는 작업이다. 정보와 지식을 추출하여 보다 능동적으로 예상되는 일에 대해 대응하거나 앞으로 다가올 변화를 예측하는 정보화의 기술을 모두 포함해서 빅데이터 기술이라고 할 수.. 2020. 7. 30. 근로자라면 반드시 알아야할 노동법 2020년 5월 KOSIS(국가통계포털) 기준 청년 실업자가 42만 6천 명이라고 한다. 취업이 되더라도 1년도 채 안돼 그만두고 재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도 많다고 하는데,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열악한 노동환경의 영향도 있을 것이다. 어렵게 구한 직장에서 합법적으로 내 권리를 지키며 일을 할려면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특히 사회 초년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법에대해서 알아보자. 노동법이란 근로자의 실질적 평등과 자유를 보장함으로써 자본주의의 모순을 수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규를 말한다. 규율의 대상의 관점에서 볼 때 자본주의 경제질서에 있어서 근로자들의 근로관계에 관한 법률의 전체라 말할 수 있으며, 법이론적인 관점에서 볼 때는 근로자가 그의 노동에 의하여 생존을 확보할 수 있도록.. 2020. 7. 28. 소록도의 두 천사 / 마리안느와 마가렛 2020년 노벨평화상 후보 추진 2005년 11월, 신문에 이런 기사가 실렸다. 43년 동안 소록도에서 헌신적으로 봉사를 해온 오스트리아 수녀 두 사람이 고국으로 돌아갔다. 71세의 마리안느 수녀님과 70세의 마가렛 수녀님이다. 두 사람은 1960년대 초부터 소록도에서 한센병(문둥병) 환자들을 보살피다, 떠나기 하루 전날 병원장에게만 출발 사실을 알린 채 조용히 떠났다고 한다. 두 수녀님의 봉사는 43년간 변함이 없었다. 날마다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환우들을 치료해주고, 음식을 나눠주고 살뜰히 보살펴 주었다. 수녀님들은 장갑이나 마스크도 없이 항상 맨손으로 상처를 치료했고 온몸으로 환자를 껴안아 주었다. 가족보다 더 따뜻하게 대해 주자 환우들도 두 수녀님을 '큰할매', '작은할매'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좋아했다. 환자들은 가족도 외면하는.. 2020. 7. 26.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버큰헤드 정신 1852년 2월 27일 새벽 2시, 영국 해군의 수송선인 버큰헤드호가 남아프리카로 항해를 하던 중 배가 갑자기 암초에 부딪혀버렸다. 배 안에는 영국 73 보병연대 소속 병사 472명과 가족 162명이 타고 있었다. 당시 비상용 구명보트는 단 3대뿐이었고 보트 당 정원은 60명이었다. 배는 점점 가라앉았고 바다에는 상어 떼가 우글거렸다. 공포에 질린 사람들은 서로 보트를 타기 위해 배위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이때 갑자기 북소리가 울리더니 병사들이 갑판 위로 집결을 했다. 당시 배의 함장이었던 알렉산더 세튼 대령이 나와서 소리쳤다. "제군들은 들어라! 가족들은 그동안 우리를 위해 희생해왔다. 이제 우리가 그들을 위해 희생할 때다. 어린이와 여자부터 보트에 태워라! 대영제국의 남자답게 행동하라!" 그.. 2020. 7. 26.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