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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52

심각한 노쇼_대처하는 방법은? 국내 스타트업 업계 인기 행사인 '실리콘밸리의 한국인'이 지난달 22일부터 사흘간 열렸다. 원래 오프라인 행사지만 올해는 코로나 탓에 처음으로 온라인 화상회의로 치러졌다. 참가비는 무료였다. 주최 측은 온라인 접속 한도를 감안해 사흘간 각각 450명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고, 일찍 마감됐다. '추가 신청을 받아달라'는 요청도 많았지만 거절했다고 한다. 그런데 행사 첫날 온라인 참가자는 예약자 450명 중 200여 명뿐이었다. 노쇼율이 60%에 육박한 것이다. 노쇼란 no-show(예약 부도) 예약을 하고선 잠적을 하는 행위이다. 부랴부랴 행사 접속 주소와 비밀번호를 소셜미디어에 공개하며 '누구든 들어오라'고 했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행사를 주최한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이기대 이사는 "오프라인 행사 때는 .. 2020. 10. 14.
온라인 불법 도박_빚의 노예가 된 아이들 청소년들은 '온라인 불법 도박'을 토토라고 부른다. 스포츠 경기 결과를 맞히는 체육복권 '스포츠토토'에서 유래했다. 사설 스포츠 토토, 사다리, 달팽이, 그래프, 파워볼 같은 불법 도박은 청소년 가까이 있다. 청소년들이 즐겨 보는 SNS나 웹툰 불법 공유 사이트엔 온라인 도박 광고가 넘친다. 20~30대가 빚을 내 주식을 한다면 10대는 도박을 한다. 청소년 간 '고리대금업'도 등장했으니 말다했다. 이렇게 불법 도박은 점점 더 청소년들의 문화가 되어간다. 도박으로 '돈의 맛'을 배우며 위험한 한탕에 덤벼든다. 기훈(15. 가명)이는 '돈의 힘'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싸움 잘하는 학생이 이름을 알리는 건 옛말이 됐다. 돈놀이로 큰돈을 번 '아는 형'이 우상이란다. 기훈이에게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게 해주.. 2020. 10. 11.
공무원 연봉_대기업 부럽지않다? 대학가에 '공시 열풍'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7급 혹은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족' 중에는 명문대 재학생도 상당하다. 2000년대 초반 연세대를 졸업한 한 직장인은 "얼마 전 모교 카페에서 후배들이 7급 공무원 시험 준비에 대해 열띤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내가 대학 다닐 때는 5급 행정고시를 준비하는 사람만 있었지, 7급은 고려 대상조차 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고려대를 졸업하고 2년 전 7급 공무원시험에 합격한 한 국가공무원은 "7급 시험을 준비할 때 주변에서 왜 고대생이 7급 공무원이 되려고 하느냐고들 했는데, 학교에는 이미 7급 공시 스터디 모임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더라고 말했다. 청년 세대가 공무원이 되기를 희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고용 안정성에 있다. .. 2020. 10. 10.
휴대용 칫솔살균기 추천 베스트 건강한 치아 하나의 가치가 3,000만 원이라고 할 정도로 치아의 건강은 중요하게 여겨진다. 게다가 치과 진료의 경우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문제가 생기면 많은 돈이 한꺼번에 나가서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꾸준히 치아 건강을 위해 신경을 쓰는 것은 언제나 강조되어 왔다. 단순히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양치에 신경을 쓴다거나 단 것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아 미백과 같은 심미적인 면을 중요시 여기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식사를 하거나 간식을 먹은 후에 그냥 나중에 집에 가서 하면 되지,라고 생각했다가는 치아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양치를 챙겨서 한다고 하지만 아무리 물기를 털어내고 휴대용 케이스에 칫솔을 보관한다 해도 통풍이 잘 되지 않는 환경에서 칫솔모의 위생은 위협을 받는다. 양치를 하.. 2020. 10. 9.
코로나 감염이 신의 축복??_트럼프 코로나 19에 감염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격리 수칙을 어기고 퇴원 이틀 만에 집무실에서 공식 업무를 재개했다. 집무실에 나가 경기부양안과 허리케인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걸로 알려졌다. 그리고 대국민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는데 코로나 19 환자들에게는 자신이 처방받은 치료제를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영상 메시지를 내놓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 7일 자신이 처방받은 실험용 약물을 거론하며 "모두가 여러분의 대통령과 같은 치료를 받기를 원한다"라고 언급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코로나19로 미 생명공학회사 리제네론의 항체치료제를 처방받은 것을 거론하며 "믿을 수가 없었다. 즉시 상태가 좋아졌다"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그는 병원에 들어갔을 때 상태가 좋지 .. 2020. 10. 8.
유튜버 평균 월수익 얼마나 될까?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 리뷰로 구독자 751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서은 이야기'는 얼마나 많은 수익을 낼까? 국세청에서 유튜버의 수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구독자 수십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들이 작년 국세청에 신고한 월 수입은 평균 933만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직장인의 평균 월급이 303만원 대비 3배가 넘는 수치로, 이 수치는 국세청이 2019년 9월부터 유튜버 같은 신종 사업에 대한 업종 코드를 신설한 뒤 처음 공개한 수입 규모인 것이다. 유튜버들은 특히 콘텐츠 조회수, 중간광고 삽입 등을 통해 구글에서 정산받는 수익 371만원 보다 '뒷 광고'라고 불리는 제품 간접광고(PPL)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562만 원으로 더 많았다. 6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1인 .. 2020.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