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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휴대용 칫솔살균기 추천 베스트

by fruiter 2020. 10. 9.

 

건강한 치아 하나의 가치가 3,000만 원이라고 할 정도로 치아의 건강은 중요하게 여겨진다. 게다가 치과 진료의 경우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문제가 생기면 많은 돈이 한꺼번에 나가서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꾸준히 치아 건강을 위해 신경을 쓰는 것은 언제나 강조되어 왔다. 단순히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양치에 신경을 쓴다거나 단 것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아 미백과 같은 심미적인 면을 중요시 여기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식사를 하거나 간식을 먹은 후에 그냥 나중에 집에 가서 하면 되지,라고 생각했다가는 치아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양치를 챙겨서 한다고 하지만 아무리 물기를 털어내고 휴대용 케이스에 칫솔을 보관한다 해도 통풍이 잘 되지 않는 환경에서 칫솔모의 위생은 위협을 받는다. 양치를 하고 난 후 칫솔에 물기가 남아있으면 찝찝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세균이 증식할 위험이 있다. 집에서는 그나마 칫솔걸이에 걸거나 해서 자연 건조가 되지만 사용 후 바로 파우치에 넣거나 가방 속에 넣다 보면 마르는데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1. 아이리버 휴대용 칫솔 살균기

 

 

미니멀한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청결한 칫솔 관리를 도와준다.

IRIVER / TBS-70M / 19,800원

 

칫솔 살균기라하면 욕실에 거치해서 사용하는 칫솔 살균기가 일반적이지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 아이리버에서 판매하고 있는 휴대용 칫솔 살균기는 핸드백 속에도 쏙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곡면 디자인이 적용되어 그립감이 우수하고 파스텔톤의 색감이 사용되어 어디에 두어도 눈에 띈다. 색상은 화이트, 핑크, 블루, 민트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광코팅이 더해져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준다. 강력하면서도 안정성이 높은 자외선 살균 기술을 통해 단 5분의 사용만으로 칫솔 속에 존재하는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완벽하게 살균하여 언제나 칫솔을 위생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전면의 커버를 열면 칫솔모를 거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우측에 있는 흰색 거치대 부분에 칫솔모가 힌지를 향하게끔 거치하고 커버를 닫으면 커버의 좌측 상단에 파란색 LED가 점등되면서 곧바로 자외선 살균이 시작된다.

자외선 살균은 5분동안 진행되며, 무엇보다 원적외선 협회로부터 살균력을 인정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5분이 지나면 파란색 LED가 자동 소등되어 별도로 전원을 켜고 끌 필요가 없다.

 

 

국가기관인 국립전파원으로부터 적합 인증을 받은 아이리버 휴대용 칫솔 살균기 TBS-70M은 작은 사이즈임에도 500mAh의 대용량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한 번의 완충만으로 약 25회까지 살균이 가능해 편리함을 자랑한다. 아울러 5핀 케이블을 지원해 USB로도 편리한 충전이 가능하며, 기본으로 함께 제공되는 크래들을 함께 사용하면 스탠드형으로 세워서 쓸 수도 있어 효율성도 좋다.

 

 

 

 

 

2. 엑토 프레시 UV 칫솔 살균기

 

ACTTO / TBS-01 / 9,500 원

케이스 커버를 닫으면 자동 살균이 진행되며 6~8분 동안 칫솔모에 담긴 각종 세균 및 박테리아를 박멸해준다.

AAA 건전지 2개를 사용해 약 8,000시간 사용할 수 있다. 속이 비치는 반투명 케이스로 램프 작동이 확인 가능하다. 

 

 

내부에는 실리콘 홀더가 있어서 칫솔을 고정해주며 휴대시 칫솔의 움직임으로 인한 소음을 최소화해준다.

 

 

 

3. 호조 휴대용 캐릭터 칫솔 살균기

 

 

O2 care / O2 X HOZO / 18,900원

오투 케어의 칫솔 살균기는 유명 캐릭터 작가 호조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칫솔 살균기에 호조만의 특별한 디자인과 개성이 담긴 칫솔 살균기다.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LED UV 살균 램프를 사용해 뛰어난 살균력을 자랑하며 램프를 교체할 필요가 없다.

 

국내 최초 원적외선 히터 방식 살균으로 24시간 내내 85℃의 고온에서 살균/소독/건조를 한 번에.

700여 종의 세균을 99.9% 안전 살균해준다.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AAA 건전지 2개가 사용된다. 하루 1회 사용 시 약 50일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4. 울트라 웨이브 UVC LED 휴대용 칫솔 살균기 TS-02

 

IDAM / TS-02 / 19,800원

 

현재 출시된 휴대용 칫솔 살균기 중 제일 작고 가벼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중국산의 저가 UV LED를 쓰지 않고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LG이노텍 정품을 사용했으며, 1회 충전에 60회의 살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하루 2회 기준 한 달 사용이 가능하며 작동 시 3분 동안 살균 기능이 작동되고 3분 후에는 자동으로 꺼진다. 그리고 후면에는 자석과 미끄럼 방지 실리콘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서 타일이나 유리등 어디에나 탈부착이 가능하며 거치 성과 휴대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

 

 

 

 

대한 예방치과 학회지에 따르면,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두고 사용한 칫솔 15개에서 칫솔모 1㎟당 평균 500만 마리의 세균이 검출되었다. 이는 스마트폰이나 변기보다 많은 수라 고한다. 쉽게 말해 살균이 되지 않은 칫솔로 양치를 하는 것이 변기 물로 입안을 헹구는 것보다 비위생적이라는 말이다. 또한 청결하지 못한 칫솔로 양치를 하면 입냄새가 심해지거나 치주염 등의 잇몸질환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자외선 살균 소독을 통해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5. 휘아 이 클리너 칫솔 살균기

WHIA / 19,900원

깔끔하고 콤팩트한 외형과 미니멀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사이즈는 6.5 x 5 x 2.5cm에 무게는 27g

건전지 형식이 아닌 마이크로 5핀 충전방식이다.

1회 충전으로 약 30일 사용이 가능하다(1일 2회 기준 60회) 충전만으로도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

 

 

 

 

 

6. 한샘 3.0 USB 충전식 칫솔 살균기

HANSSEM / 11,070원

 

한샘이라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네이밍과 깔끔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한샘 칫솔 살균기의 최신형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1세대가 건전지, 2세대가 USB 연결 작동형이었다면 3세대는 USB 충전식인 것이다.

 

 

 

다른 휴대용 칫솔 살균기와 다른 점으로는 도어가 닫시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UV 살균 기능이 약 1시간 동안 진행이 된다는 점이다. 그렇다 보니 배터리가 소진되는 속도에서도 차이가 있는데, 2시간이면 완충이 가능하며 완충 시 15~20회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의 내부에는 칫솔이 들어가는 부분과 미니 치약 통 공간이 있다. 실리콘 홀더에 칫솔을 고정할 수 있는데, 이 홀더 부분이 공간이 좁아 사용 가능한 칫솔이 한정적이라는 단점은 있다. 칫솔 헤드가 조금만 통통해도 넣기가 어렵다. 

미니 치약 통은 여행 갈 때 휴대하기 좋도록 공간을 마련해둔 것 같지만 평상시에는 거의 사용을 하지 않다 보니 미니 치약 통을 빼놓고 사용을 하게 된다. 그래서 이 점은 좀 아쉽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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