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로 예정되었던 제 16회 부산불꽃축제가 취소되었다는 소식이다.
부산시는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불꽃축제의 특성상 방역수칙이 무너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축제 진행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른 공연, 연출 등 축제 관련 업계 생존권 보장을 위한 방안은 모색중이라고 덧붙였다.
운영방침
기본적으로 대형불꽃쇼 등 다중집합이 예상되는 행사는 취소
-불가피한 행사라도 인원 기준(실내 50인 미만, 실외 100인 미만) 및 방역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시 지역축제 취소/연기 또는 비대면 축제 개최 권고
-부산의 대표 축제로서의 불꽃축제 의미와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축제진행 필요
행사운영
실내비대면행사시행을 통해 코로나19시대에 맞는 축제 방식의 변화
-행사 연속성 유지를 위해 불꽃 테마, 콘텐츠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소규모 분산(기간, 장소 등), 실내/온라인 비대면, 불꽃콘텐츠의 전시/영상/공모 등
코로나19 감염확산 상황 등을 면밀히 분석 후 공연기술업계 등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
향후계획
행사개최와 관련 축제조직위 협의 및 기본방안 마련
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 보고
주간 정책회의 보고 및 실국장 등 의견 수렴
축제육성위원회 개최 및 기본계획 확정
불꽃축제 사업내용 변경에 따른 투자심사 재심사 의뢰
제16회 불꽃축제 세부 시행계획 확정
행사준비 및 개최
기존계획이었지만 결국에는 취소가 된것이다.
태풍이와도 연기가 되었으면 됐지 취소가 된적은 없었는데, 해마다 추억을 만들어 주었던 연례행사가 코로나로 인해 취소가 된다는 것이 너무너무 안타깝고 화가 나기도한다.
코로나가 너무 많은 것을 변화 시켰다는 것이 다시 한번 실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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