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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목표와 장기목표의 활용법 목표를 세울 때는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단기 목표'와 반년에서 1년 후 정도의 계획이 포함되는 '장기 목표'두 가지를 세워두면 편리하다. 지속적으로 의욕을 갖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우유부단한 성격을 개선하는 데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따라서 '장기 목표'를 세워두지 않으면 어디가 최종 목표인지 알 수 없게 된다. 대게 성격을 개선하는 데에는 적어도 1년에서 3년은 걸린다. 성격이란 수십 년에 걸쳐 형성된 것이므로 간단히 바꿀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 목표를 세워두면 목표가 명확해진다. 캐나다 퀸즈 대학의 줄리앙 버링 박사 팀은 캐나다 전국의 자동차 판매업자에게 연락을 하여 영업 사원들의 의욕에 대한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의욕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단기 계획.. 2020. 9. 4.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계획 세우기 성격을 개선하고 싶으면 뚜렷한 목표와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그것도 되도록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세워두어야 한다. 목표를 대충 세우면 실제 행동도 적극적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미국 퍼듀 대학에서 심리학을 가르치는 로저 웨어 박사는 "목표를 명확히 할수록 훈련은 효과적이 된다"라고 말한다. 웨어 박사는 목표를 명확히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과는 효과 면에서 약 1.2배의 차이가 난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목표와 계획을 작성할 때는 되도록 명확하게 문장화해 두는 것이 좋다. 장소, 시간, 취해야 할 행동 규칙 등을 명확히 써두는 것이다. 넓은 바다로 출항하는 항해사들은 목표가 모호한 상태에서는 출항을 하지 않는다. 목적지가 분명히 정해지고도 경로와 소용 일정에 대한 계획이 세워져야 비로소 출항한.. 2020. 9. 3.
성격개선도 과잉 학습이 필요하다 우유부단한 성격을 고치고 싶으면 '적극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 주체성을 갖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면 우유부단해지지 않는다. 목적지를 결정하지 않고 여행을 떠나서 일을 결정하는 훈련을 해도 좋다.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이상으로 적극적으로 행동하자. '이 정도면 충분하다'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무엇이든 '과잉 학습'을 하지 않으면 습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영어 단어를 외울 때 한 번만 발음하고는 그것으로 외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공부를 못하는 사람이다. 한 번 발음해서는 외워질 리 가 없다. 여러 번 반복해서 발음하고 팔이 아플 정도로 스펠링을 쓰는 '과잉 학습'을 해야 단어를 외울 수 있다. 우리의 망각력은 생각보다 강하기 때문이다. 운동선수는 자신의 신체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서 '오버훈련'을.. 2020. 9. 2.
답답한 성격 개선 스스로 박식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결단력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전광석화처럼 의사 결정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의 결정은 빠르긴 해도 잘못된 결정을 하기 쉬우므로 따라 하지 않는 편이 낫다. 뉴욕 주립대학의 칼멘 라덱 박사와 제임스 재커드 박사에 의하면 '나는 박식하니까'하고 자부하는 사람은 정보를 모으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정보는 과소평가하고 자신의 힘을 과신하기 때문이다. 아무런 근거 없이 결정을 내려버리니 올바른 결정을 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것은 마치 주사위를 던져 결정하는 것과 똑같다. 우유부단한 사람은 쉽게 결정하는 사람을 부럽게 생각하겠지만 만약 그 사람이 자칭 만물 박사라면 조금도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결정은 빠를지 모르지만 결정의 질이 높은 것은.. 2020. 9. 1.
불안한 분석가 타입의 사람들 성격이 우유부단한 사람은 '불안 경향'이 높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심리학자 조샤나 실로 박사와 샤빗 멜라메드 박사의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두 사람은 46명의 대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일상적인 과제를 부여하고, 이 문제를 푸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물어보았다. 퇴근 길, 교통이 무척 혼잡하다. 꾹 참고 그 길로 계속 갈 것인가? 아니면 우회하더라도 혼잡하지 않은 길을 택할 것인가? 이 과제에 대해 각 사람이 얼마나 고민을 하는지를 측정했다. 한마디로 말해서 우유부단도를 테스트한 것이다. 그리고 그 측정치와 그들의 '불안 경향'의 관련성을 알아보았다. 실험 결과, 불안 경향이 높은 사람일수록 우유부단해서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불안한 사람은 스스로 내리는 결정에 자신감이 없다... 2020. 8. 31.
월요일 200% 활용하는 방법 별로 마음이 내키지 않는 일은 되도록 아침에, 늦어도 오전 중에는 끝내도록 하자. 하기 싫은 일을 뒤로 미루면 더욱 의욕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이 원리를 1주 단위로 바꿔보면, 중요한 일이나 어려운 일은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나 화요일 안에 끝내버리는 것이 좋다. 귀찮은 일을 월요일에 끝내 두면 한 주간의 '고비'는 넘긴 것이 되어 심리적으로도 안정이 되기 때문이다. 사람을 대하는 것에 서툰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런 사람이 금요일에 첫 회의 약속을 잡아버리면 그 주는 계속 무거운 기분으로 지낼 것이 뻔하다. 따라서 약속은 월요일에 잡는 것이 좋다. 어차피 만나야 할 상대라면 빨리 만나는 것이 낫다. 나는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에 서툴다. 그래서 강연이나 세미나가 시작되기 전에는 늘 긴장한다. .. 2020.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