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1 아침형 인간이 되는 방법 아침에 잠에서 깼을 때 이불속에서 꾸물대서는 안 된다. 눈을 떴으면 얼른 자리에서 일어나 해야 할 일을 하자. 아침부터 정력적으로 움직임으로써 신체의 활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우유부단한 사람은 전부 '저녁형 인간'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그런 경향이 없는 것도 아니다. 오전 중에는 멍하니 있다가 오후부터 천천히 일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게으름뱅이'인상을 갖게 되는 것은 나뿐만은 아닐 것이다. 과학적인 자료를 찾아보니 저녁형 인간은 아침형 인간에 비해 일의 능률이 낮다는 미국의 자료가 있었고,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학생의 성적을 비교해 보니 성적이 상위인 학생들은 전부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보고도 있었다. 전날 밤 아무리 늦게 잤어도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그리고 아침에 일어.. 2020. 8. 29. 현대인의 마음의 병_번아웃 증후군 사람은 누구나 '싫어 병'에 걸릴 때가 있다. 학생은 '공부하기 싫어 병', 주부는 '집안일하기 싫어 병', 직장인은 '일하기 싫어 병'에 걸리곤 한다. 무엇을 하는 것도 귀찮고 외출하는 것도 내키지 않는다. 이러한 '싫어 병'은 상당히 골치 아픈 병으로 아직 완전한 처방전조차 발견되지 않았다. 이유 없이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다. '싫어 병'의 주된 증상은 우유부단 해지는 것이다. 한 가지 일을 하면 다른 일이 걱정되어 집중이 되지 않는 증상도 생긴다. 정말 골치 아픈 병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매일 점심 식사 후에 '싫어 병'에 걸리는 사람도 있고, 오전 중은 계속 '일하기 싫어 병'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개인차는 있지만 누구나 이 병의 증상을 갖고 있다. 준비에만 시간을 들이고 일부러 일.. 2020. 8. 27. 너무 큰 목표를 세우지 마세요_강철나비 1985년 동양인 최초로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 그랑프리 1986년 최연소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입단 1996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수석 무용수 1999년 무용계의 아카데미상 '브누아 드 라 당스'의 최고 여성 무용수 선정 1999년 대한민국 보관문화훈장 2007년 독일 뷔르템베르크 궁정무용가 칭호 수여 이는 강철나비라 불리는 발레리나 강수진의 프로필이다. 그녀는 하루에 10시간 연습하는 날이 허다하고 때로는 19시간씩 연습을 하기도 한다. 헤져서 못 신는 토슈즈가 한 시즌에 150켤레, 1년이면 1,000켤레나 된다고 한다. 한때 그녀의 발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발가락마다 굳은살이 험하게 박인 그 발은 그야말로 흉측했다. 하지만 처음으로 흉측한 발이 아름답다는 것을 깨우쳐준 발이기도.. 2020. 8. 26. 걷기와 선 자세의 다양한 효과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의자에 앉거나 누워 이으면 쉽게 결정을 할 수 없다. 그런 자세는 빠른 의사결정을 하는데 적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선 자세'로 결정을 하는 것이 좋다. 서 있으면 훨씬 빠르고 명쾌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문구용품 회사로 널리 알려진 일본의 고쿠요 주식회사에서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직립 회의'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의자에 앉아서 회의를 하면 시간만 들뿐 쉽게 결정을 할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직립 회의'는 심리적으로 매우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정말로 앉거나 눕는 것보다 선 자세에서 더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다. 빠를 뿐만 아니라 선 자세에서 결정을 하는 것이 '결정의 질'도 좋아진다. 미주리 대학의 앨런 블루 돈 박사.. 2020. 8. 23. 시간을 정하는 습관의 엄청난 효과 결정 속도를 빠르게 하려면 시간을 정해두는 것이 좋다.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정해진 시간 안에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면 미련 없이 다음으로 넘어간다. 그런 전환을 하는 습관을 들이면 우유부단함을 고칠 수 있다. 예를 들어 '업무 중의 전화 통화는 5분 이내로 끝낸다'라는 규칙이 있다고 하면, 친한 친구에게 전화가 걸려왔을 때도 업무 중이라면 "나중에 다시 걸게"하고 통화를 끝내는 것이다. 또 '자료 찾기는 5분 이내에 한다'라는 규칙은 원고를 쓰는 중에 꼭 참고하고 싶은 심리학 자료가 있거나 'OO책에 관련된 내용이 있었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자료는 5분 내에 찾는 것이다. 더 이상 시간이 지나면 찾아봤자 쉽게 찾아지지 않을 때가 많아서 시간 낭비만 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 2020. 8. 23. 레드 컬러의 다양한 효과 패스트푸드 점에는 손님의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실내 장식에 '빨간색'을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빨간색을 보면 시간이 빨리 가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한 시간쯤 앉아 있었던 거 같은데 밖으로 나와보니 15분밖에 지나지 않았던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가더 스메츠라는 심리학자는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그는 참가자들을 시계가 없는 방에 들여보내면서 시계를 갖고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그리고 빨간 필터나 초록 필터 가운데 하나를 쳐다보면서 정해진 시간이 경과하면 '스톱'이라고 말하게 했다. 실험 결과 빨간색 필터를 보면서 시간을 센 사람들이 초록색 필터를 본 사람들에 비해 정해진 시간보다 빠르게 '스톱'을 외쳤다. 예를 들어 정해진 시간이 30초였다면 빨간색을 보게 했던 그룹은 26초 정도에.. 2020. 8. 22. 이전 1 ··· 5 6 7 8 9 10 11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