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52 답답한 성격 개선 스스로 박식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결단력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전광석화처럼 의사 결정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의 결정은 빠르긴 해도 잘못된 결정을 하기 쉬우므로 따라 하지 않는 편이 낫다. 뉴욕 주립대학의 칼멘 라덱 박사와 제임스 재커드 박사에 의하면 '나는 박식하니까'하고 자부하는 사람은 정보를 모으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정보는 과소평가하고 자신의 힘을 과신하기 때문이다. 아무런 근거 없이 결정을 내려버리니 올바른 결정을 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것은 마치 주사위를 던져 결정하는 것과 똑같다. 우유부단한 사람은 쉽게 결정하는 사람을 부럽게 생각하겠지만 만약 그 사람이 자칭 만물 박사라면 조금도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결정은 빠를지 모르지만 결정의 질이 높은 것은.. 2020. 9. 1. 불안한 분석가 타입의 사람들 성격이 우유부단한 사람은 '불안 경향'이 높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심리학자 조샤나 실로 박사와 샤빗 멜라메드 박사의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두 사람은 46명의 대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일상적인 과제를 부여하고, 이 문제를 푸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물어보았다. 퇴근 길, 교통이 무척 혼잡하다. 꾹 참고 그 길로 계속 갈 것인가? 아니면 우회하더라도 혼잡하지 않은 길을 택할 것인가? 이 과제에 대해 각 사람이 얼마나 고민을 하는지를 측정했다. 한마디로 말해서 우유부단도를 테스트한 것이다. 그리고 그 측정치와 그들의 '불안 경향'의 관련성을 알아보았다. 실험 결과, 불안 경향이 높은 사람일수록 우유부단해서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불안한 사람은 스스로 내리는 결정에 자신감이 없다... 2020. 8. 31. 월요일 200% 활용하는 방법 별로 마음이 내키지 않는 일은 되도록 아침에, 늦어도 오전 중에는 끝내도록 하자. 하기 싫은 일을 뒤로 미루면 더욱 의욕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이 원리를 1주 단위로 바꿔보면, 중요한 일이나 어려운 일은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나 화요일 안에 끝내버리는 것이 좋다. 귀찮은 일을 월요일에 끝내 두면 한 주간의 '고비'는 넘긴 것이 되어 심리적으로도 안정이 되기 때문이다. 사람을 대하는 것에 서툰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런 사람이 금요일에 첫 회의 약속을 잡아버리면 그 주는 계속 무거운 기분으로 지낼 것이 뻔하다. 따라서 약속은 월요일에 잡는 것이 좋다. 어차피 만나야 할 상대라면 빨리 만나는 것이 낫다. 나는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에 서툴다. 그래서 강연이나 세미나가 시작되기 전에는 늘 긴장한다. .. 2020. 8. 30. 아침형 인간이 되는 방법 아침에 잠에서 깼을 때 이불속에서 꾸물대서는 안 된다. 눈을 떴으면 얼른 자리에서 일어나 해야 할 일을 하자. 아침부터 정력적으로 움직임으로써 신체의 활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우유부단한 사람은 전부 '저녁형 인간'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그런 경향이 없는 것도 아니다. 오전 중에는 멍하니 있다가 오후부터 천천히 일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게으름뱅이'인상을 갖게 되는 것은 나뿐만은 아닐 것이다. 과학적인 자료를 찾아보니 저녁형 인간은 아침형 인간에 비해 일의 능률이 낮다는 미국의 자료가 있었고,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학생의 성적을 비교해 보니 성적이 상위인 학생들은 전부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보고도 있었다. 전날 밤 아무리 늦게 잤어도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그리고 아침에 일어.. 2020. 8. 29. 현대인의 마음의 병_번아웃 증후군 사람은 누구나 '싫어 병'에 걸릴 때가 있다. 학생은 '공부하기 싫어 병', 주부는 '집안일하기 싫어 병', 직장인은 '일하기 싫어 병'에 걸리곤 한다. 무엇을 하는 것도 귀찮고 외출하는 것도 내키지 않는다. 이러한 '싫어 병'은 상당히 골치 아픈 병으로 아직 완전한 처방전조차 발견되지 않았다. 이유 없이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다. '싫어 병'의 주된 증상은 우유부단 해지는 것이다. 한 가지 일을 하면 다른 일이 걱정되어 집중이 되지 않는 증상도 생긴다. 정말 골치 아픈 병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매일 점심 식사 후에 '싫어 병'에 걸리는 사람도 있고, 오전 중은 계속 '일하기 싫어 병'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개인차는 있지만 누구나 이 병의 증상을 갖고 있다. 준비에만 시간을 들이고 일부러 일.. 2020. 8. 27. 너무 큰 목표를 세우지 마세요_강철나비 1985년 동양인 최초로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 그랑프리 1986년 최연소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입단 1996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수석 무용수 1999년 무용계의 아카데미상 '브누아 드 라 당스'의 최고 여성 무용수 선정 1999년 대한민국 보관문화훈장 2007년 독일 뷔르템베르크 궁정무용가 칭호 수여 이는 강철나비라 불리는 발레리나 강수진의 프로필이다. 그녀는 하루에 10시간 연습하는 날이 허다하고 때로는 19시간씩 연습을 하기도 한다. 헤져서 못 신는 토슈즈가 한 시즌에 150켤레, 1년이면 1,000켤레나 된다고 한다. 한때 그녀의 발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발가락마다 굳은살이 험하게 박인 그 발은 그야말로 흉측했다. 하지만 처음으로 흉측한 발이 아름답다는 것을 깨우쳐준 발이기도.. 2020. 8. 26.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